그 닭볶음탕은 볶지않았다.
내가 어릴때만 해도 닭도리탕이었다. 닭볶음탕이라는 단어는 내가 중학생때쯤 생긴 것 같다. 어느순간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 とり에서 나온 말이라며 닭도리탕은 일제의 잔재라며 우리말 순화 운동이 벌어졌다. 나야 일본을 좋아하지만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자는 뜻에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닭도리탕의 도리가 정말로 일본어 토리에서 나온 말인가? 토리 라는 단어는 새라는 뜻이며 닭의 뜻을 가진 니와토리를 줄여서 토리라고 불러 흔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