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은 소식을 하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한국인들은 대식을 하고 일본인들은 소식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본에 오기 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생각했고 일본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도 왠지 한국보다 적게 나오는 느낌을 갖죠. 게다가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만 해도 한국보다도 작은 버거가 많이 있습니다. 역시 일본은 소식하는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또 일본 사람들을 보면 마른사람들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도 마른 사람이 좀 많은 것 같은 느낌이죠. 아무래도 적게 먹으면 살찌기 어려우니까요.
물론 일본인이라고 모두가 소식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인 중에도 살찐 사람이 꽤 존재하며, 많은 식당에서 오카와리おかわり라고 해서 밥을 추가한다거나 메뉴에 밥의 양을 적음, 보통, 많이, 아주많이 같이 세분화된 곳도 있어서 본인이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大盛り오오모리로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was 확실히 소식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 처럼 느끼는 것이 한국도 시대에따라서 밥그릇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데, 일본의 현재 밥그릇은 한국의 밥그릇 보다도 작습니다. 일본 밥그릇으로 한공기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제가 한국인이라 더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저렇게 밥 그릇이 작으니 일반 가정에서 밥을 리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 처음부터 큰걸 만들고, 사면 되는데 좀 답답하긴 합니다. 하지만 일본인 중에서는 저거 한공기에 만족하는 분들도 계시니 그런 것 같습니다.
밥공기 자체만해도 일본이 더 작으니 소식을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만, おかわり 리필을 하는 사람도 많은 점을 생각해보면 전체적으로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